나짱 대학에서의 여정과 첫인상나짱 대학에서 Inner Drinkhub & Lifestyle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학교 정문을 나서면, 넓게 펼쳐진 거리와 분주한 도시의 소음이 뒤따른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느껴지는 현지의 일상과 거리의 활기가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조용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독특한 이른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초록초록한 풀과 시멘트와 철재, 나무로 구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이 이곳이 단순한 카페가 아님을 직감하게 만든다. 흥미를 느껴 안으로 들어가니, 개방적인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복잡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마치 화원을 연상케 한다.블랙커피(카페덴다) 한 모금과 공간의 매력앉자마자 주문한 블랙커피가 빠르게 테이블에 놓인다. ..